이소룡이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sense datum]

유명한 스타들 중 우리들 기억 속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겨진 이들은 아마 최고의 젊음을 간직한 채 세상을 떠나 역사 속 인물이 된 사람들일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팬이 나이를 먹고 늙어간다 할지라도 여전히 프레임 안에서 최고의 미소와 최고의 자세를 취하며 젊음을 불태우고 있다. 또한 그들은 젊은 날 먼저 세상을 떠남으로 인해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젊음을 간직한 채 팬들의 영원한 우상으로 남아있다. 물론 역사 속 인물 중에 가장 끔찍한 모습으로 기억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또한 그들이 늙지 않는 역사 속 인물이 되어 생생하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마릴린 먼로, 이소룡, 히틀러가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들의 늙은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면서도 가끔 그들이 여태까지 살아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누구는 이소룡을, 누구는 말론 브란도를 3D 캐릭터로 스크린에 불러내겠다 하고 터미네이터4에서는 (아직은 살아있는) 아놀드 슈와제네거의 젊은 모습을 스크린으로 재현해 냈다. 늙은 모습은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일까. 젊은 상태로 멈춘 배우들을 나이 든 상태로 재현하는 경우보다 젊음을 유지한 그 모습대로 재현하고자 하는 시도가 많은 걸 보면...

Andrzej Dragan이란 작가가 이들을 사진으로 불러냈다. 주름살이 선명하게 보이고 팽팽했던 살들은 늘어져 보이지만 그들이 가진 매력은 여전히 생생한 듯 하다.(물론 히틀러를 제외하고...) 히틀러는 딱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군부세력의 전형적인 모습같아서 끔찍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참 재밌는 시도같다.
 

출처: andrzejdrag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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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자리를 비우며...

[daily life]

+
햇살에 눈이 부시도록 화창한 날에 모든 복잡한 심경과 단촐했던 일상을 비켜선 후 한국을 잠시 떠난다. 오랫만에 찾은 인천공항은 의외로 한산하고 여유롭다. 한국을 떠나는 사람과 한국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이 곳이 오늘은 유난히 한가로움을 느낄만큼 편안하다.

+
밤새워 잠시 비워두게 될 공간을 정리하고 청소하면서 과거 '떠나는 자의 태도'에 대해 견지하려고 했던 파란 젊음을 가졌던 내가 떠올랐다. 세상을 오가며 최소한 내 두 손에 쥘 만큼의 짐만 챙기겠노라 다짐했던 치기어린 생각은 점점 흐릿해졌지만 흐릿한 만큼 삶에 대한 욕심도 꽤 사라져 세속에서 말하는 '내 것'이라는 걸 맘 편히 챙겨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후회보다는 쓸쓸함에 가깝겠지만 그건 내 개인적인 삶에 대한 열정부족임을 잘 안다.

+
핸드폰 착신전환을 신청하기 위해 연락했던 고객센터의 여직원은 정말 열심히 설명하며 최선을 다한다. 그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 진심을 다해 고마움을 표현하면 충분히 즐거운 그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사실 비슷한 계급의 사람들끼리의 충돌과 의견대립이 생기는 건 대체적으로 상위계급에 의해서 조종되고 형성되어지는 게 많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누군가와 부딪힐 때마다 그리 열내며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슬픈 일인 것이다.

+
전화가 착신전환되어 혹여 연락이 닿지 않으면 문자로라도 소식을 남겨주길...
(착신전환은 통화가 700원인데 문자를 포함하면 1900원/월 이란다. 게다가 전화정지는 시키지도 못하고 기본료는 고스란히 지불해야 한다. 시스템을 장악한 자들이 돈을 버는 방식은 참 쉽다. 물론 공공의 규제나 관리감독이 부실한 상태에선.) 

+
KTF의 해외로밍 서비스는 일일 대여료가 2,000원이다. 그럼, 한달을 사용하면 60,000원이란 소린데 너무 비싼 듯. 게다가 받는 요금, 거는 요금 역시 몇 천원씩 한다. 본인이 가진 show폰(3G폰)을 가지고 나가면 대여료도 없는데 너무 박하게 서비스 제공을 하는 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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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2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자유인 [2009/07/03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 신영복 선생님 글을 읽으며 때론 눈물도 찔끔, 감동도 듬뿍 받았던 때가 생각나네. 그 분이 태우지 못했던 지식의 사유화나 관념의 탑같은 것 처럼, 나도 지난 날 그렇게 버리려고 했지만 버리지 못했던 게 있어 문득 생각난다. '나'. '나'는 참 버려지지가 않더라. 지금은 가끔은 버려지기도 하지만 지속적인 '버림'은 되지 않더라. 아마, 이 세상에 오고부터 시작된 고민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내가 힘들다고 하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은 어쩌겠니. 다만, '개인'과 '시스템'의 순환구조 속에서 어느 것 하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원하는 변화는 쉽게 오지 않을 거라는 게 강하게 느껴져서 그래.

      늘 나를 과대평가해주니 참 부끄럽다만, 그래, 그런 격려로 또 나를 챙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줬으니 고맙다...고 말해야겠다. :)

      여기 와서 한국 걱정은 좀 덜 하는 편이긴 하다만, 지금 당장 벌어지는 일에 대한 걱정보다는 앞으로 더 긴 암흑기가 오진 않을까 걱정이다.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점점 더... -_-;

      암튼, 우리 모두 '사느라고 고생이 많다' 그쟈? :)

기괴한 놀이

[record my mind]
진중권 씨가 쓴 책(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에서 본 내용 중 독일에서 있었다던 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한국에서 종종 하는 놀이, "손을 잡고 오른쪽으로 빙빙 돌아라, 손을 잡고 왼쪽으로 빙빙 돌아라..(중략) 두(혹은 세, 네)사람!!" 노래하다가 이렇게 외치면 모두 우르르 사람 수에 맞춰 제자리에 앉는 그런 놀이... 아시죠? 독일에서 한국인들이 모여 그 놀이를 했는데 독일에서 태어나고 독일에서 교육받은 한국 꼬마 아이들은 처음에 (놀이의 정체를 모르고) 즐겁게 따라하다가 마지막 세 사람이 남은 상황에서 사회자가 "두 사람!"을 외치자 어쩔 줄 모르고 있다가 울먹이더라는 겁니다. 왜 그러냐고 묻자 같은 친구인데 어떻게 두 사람만 끌어안고 한 사람을 외면할 수 있겠냐고 대답하더랍니다. 처음엔 놀이인 줄 알았던 아이들이 마지막이 되서야 그 놀이의 기괴함을, 잔인함을 알았던 것이지요.

한국에선 늘 이렇게 패를 지어 몰려다니며 왕따 시키고 자신들이 잇속만 챙기도록 하는 교육을 끊임없이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사실 어릴 적 나도 꽤 했던, 지켜봤던 놀이 중 하나인데 어린 마음에 마지막까지 남아 친구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오면 마음이 그닥 편치 않았던 기억이 있다. 누구를 선택하더라도 내 마음 속에 불편함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었다.)


- 벗에게 썼던 댓글 중.(약간의 수정,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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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2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자유인 [2009/07/03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 그래서 '벗에게 써던 댓글'이라고 달아뒀지. :)

      내 친구가 독일에서 박사공부를 하고 있다. 그 친구도 내게 늘 독일로 오라고 유혹하곤 했지. 독일어를 해야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학비 공짜에 기타 다른 부대시설 사용도 거의 무료로 볼 수 있을 만큼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기회를 무제한 열어주고 있다고나 할까. 물론 그렇게 공부하고 나서는 사회에 환원해야 된다는 나름의 의무감도 함께 주어지는 것이겠지만...

      공평한 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고, 마치 경쟁이 최고의 가치며 진리인 양 포장해 남을 밟는 게 정상이고 내가 남들 위에 올라서는 게 정상이라고 광고, 선전하는 나라에선 교육의 참 의미는 쉽게 찾아질 수 없을 거라 생각해.

      교육의 원대한 목적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교육정책은 한 나라의 사활을 걸고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대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는 국가와 부모, 학생들이 한통속이 되어서 교육 따위는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것이 옳다고 합창하는 것 같아 무섭다.

      교육은 인농'人農'이라는 데 사람농사가 그리해서 잘 지어질 리 있겠나. 농업을 대하는 걸 보면 교육도 뻔해. 농사라는 건 조급한 마음으로 당장의 이익만 보고 덤벼들어선 안되는 거거든.

      보다 너른 마음으로 고루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기보다는 끼리끼리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피터지게 싸우는 꼴이니... 당장은 아니겠지만, 분명 언젠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주의', '사상'으로 인한... 음;;;

      그나저나 직접 체험해보려 간다하니 적극 지지하면서도 무척 부럽다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구나.^^;;

참 '나'와 거짓 '나'

[record my mind]
글을 읽다 한 군데서 시선이 멈춰졌고 생각을 좀 해봤어. 바로 이 부분. "지구 반대편 한 쪽에선 굶어죽어가고 있는데, 그 사람들의 아픔을 온 몸으로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런 예를 들면 이게 쉽게 전달이 안되는 경우도 많더라구. 비교를 통해 스스로의 존재와 문제를 증명하고 해결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불가에서도 '네가 있느니 내가 있고 내가 있으니 네가 있다'고 한 말 처럼) 체득하는 게 쉽진 않지.(나 역시도.)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봤어. 가령, 먹는 문제를 비롯한 의식주에 관한 모든 문제들이 역시 남들과 비교를 하기 때문에 점점 과도한 형태로 변질되는 건 아닌가 하고. 다시 말해, 문제의 발단과 해결은 역시 일단 '나'로부터란 거지. 굳이 '남'을 끌어오지 않더라도 내가 먹는 게, 입는 게, 사는 게 오롯한 나 한 개인의 육체와 정신만을 두고 볼 때 적정한 선을 지키고 있는지. 굳이 미식(美食)을 하는 것 만이 고급생활이라고 생각하고 비싼 물건을 걸쳐야 내 품위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는 것. 물론 네가 말한 것에 반대하는 뜻에서 말하는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마렴. 그저, 너처럼 전체를 관망할 수 없는 사람들에겐 건강한 삶, 소박하지만 품위있고 알찬 삶을 살도록 이야기 해준다면 그들이 소비하는 것도 차츰 정상적인-본디 자리를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럴 경우 그들이 의식하진 못하더라도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살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뭐, 그렇게 생각을 해본거야.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 게 꼭 미국 뉴요커 생활을 흉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고 반박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 그들이 말하는 스타벅스는 커피 한 잔에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자유로운 개인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오래 앉아 있어도 아무도 터치하지 않는다는 편안함을 이야기 해. 뭐, 거기에 대고 스타벅스를 가는 걸 제국주의 커피 마신다며 무작정 비난할 수는 없잖아? 그렇다면 그들은 규모는 작지만 분위기도 좋고 2-3시간 정도 앉아서 책을 읽어도 되는 커피숍은 왜 가지 않는 것일까. 도서관 같은 곳은 왜 가지 않는 것일까. 사실 피치못한 이유가 있어 스타벅스를 가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스스로의 마음 한 구석에 어떤 '묘(妙)한 마음'이 들어서 있기 때문인 건 아닐까. 도대체 그 '묘한 마음'은 어디에서부터 온 것일까. '나'를 잃어버린 상태에서는 중심을 잃게 되고 판단이 흐려지며 고집스러워지게 마련이고 종종 '남'을 따라하게 마련이지. 그 '남'은 늘 나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들이야. 결코 나보다 처지가 낮은 사람들을 따라하진 않으려는 게 보편적 '(거짓)나'라고 볼 수 있겠지. 나보다 위에 있다는 것, 나보다 낮은 곳에 있다는 걸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나'는 어떤 '나'일가. 음...그걸 찾아내야겠다.


2006/08/14 불매운동과 관련한 이야기 중에서.(이모티콘 삭제 및 글 내용 등 약간의 수정,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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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2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자유인 [2009/07/03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덧글을 내 공간에 옮겨서 남겨두려고..그랬지.^^

      난 휴대폰 문자나 이메일 등에서 보여지는 글, 단어를 때론 진지하게 생각해서 오해하는 일도 있고 그랬었어. 지금은 그런 어리석은 실수는 저지르지 않지만..^^ 문제는 어떤 매체를 활용하는 가의 문제가 아닌, 어떤 '마음'을 갖고 대하는 가에 대한 문제인데도 대다수 사람들의 마음은 매체나 어떤 도구, 환경에 의해 쉽게 변해버린다고나 할까.

      이메일이 생기면서 손으로 쓰던 편지에 관심을 멀리 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이메일을 편지 대신으로 쓰면서 마치 편지가 아닌 쪽지나 포스트 잇으로 메모를 남기는 것 같은 글 (따위)을 쓰게 되는 것일까. 물질문명의 발달이 정신문명을 황폐화시키기 때문이지. 그 본질을 명확히 알고 있으면 그런 것들로 인해 자신을 쉽게 놓치거나 잃어버리진 않을 텐데 말이야. 인간의 본질이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을 계발시켜 가는 가에 따라 결과도 판이하게 달라지는 것인데... 시스템이 움직이려고 하는 방향으로 너무 쉽게 따라가 주니 통제, 통치(당)하기가 쉬워지는 거지.

      사는 게 참 힘들어.ㅎㅎ

삼라만상의 의지

[record my mind]
왜 태어났는지 궁금했던 때가 있었고,
왜 살아야 하는지 궁금했던 때가 있었다.

물론 다른 수 많은 자문(自問)들, 문제들 역시
여전히 '진리(眞理)'의 발끝자락도 다가서지 못했지만
위 두 가지 문제는 어떻게 해도 풀리지가 않는다.
그래서 그냥 살아보기로 했다.

태어난 게 내 의지가 아닌
우주 삼라만상의 의지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나 죽어야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내 의지가 개입될 여지는 무척 적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그렇다면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살아가며 고민하고 풀어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쉽지만은 않겠지만,
천상병 시인처럼 이 풍진 세상을 소풍처럼 생각할 수 있다면 좋겠다만,
아직 내 마음은 여전히 빈곤하고
사고의 한계는 넓게 장막을 치고 있는 것 같다.

뭐, 말은 거창하게 풀어놓은 듯 하지만 역시 빈약한 나의 삶이라...

20대 중반의 어느 날,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수행이 부족한 탓인지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그 느낌들을 다시 잡아내기가 어려워졌다.

이렇게 나이만 먹어가는 건 아닌지... 쩝...



- 벗에게 했던 이야기를 옮겨와 기록함(약간의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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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2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자유인 [2009/07/03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혼이 주는 이로움도 많지만 비슷한 생각을 서로 용기있게 실행에 옮기지 못할 때는 '행동의 제약'이란 게 생기기 때문에 네가 말하는 '함께 해요~'는 참 어려운 일이 되고 만다. 흑-

      언제든 '떠나는 자'로 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이젠 그런 생각조차도 쉽지가 않으니... 이건 세월의 탓-나이 탓도 있지만 역시 환경 탓도 무시할 건 못되는 듯.ㅎㅎ

      그래서 젊은 날 무엇이라도 해 볼 수 있는 네가 부럽기만 하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