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정 : 다음(DAUM)의 PINO는 사용자들의 부담으로 이루어진다.

댓글을 수정합니다.

  • 자유인 2009/07/05 01:20

    그렇죠. 운영하는 측에서 비용부담을 갖는 건 사실이죠. 그런데 다음은 동영상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광고비를 받고 있죠. 광고를 소비하는 건 사용자들이구요. 그럼에도 트래픽 부담을 사용자들에게 떠넘기려고 하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트래픽을 제공하고서라도 더 많은, 긴 시간의 동영상을 보고 싶어할테지만 모든 사용자가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 수 있죠.

    이건 마치 은행의 수수료 장사나 대기업들의 일방적 서비스 제공명목의 이득취하기 수법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30분, 1시간 짜리 동영상을 보고 싶으면 트래픽을 부담하라'는 PINO서비스에 동영상 소스를 제공하는 건 사용자고 광고소비 역시 사용자며 트래픽을 제공하는 것 역시 사용자라는 거죠. 그래서 전 다음측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엠앤캐스트의 몰락에 대한 원인은 잘 알지 못해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다만, 수익을 못벌어서 망한 케이스라면 엠엔캐스트의 잘못이겠네요. 수익을 벌지 못한다고 해서 사용자들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보호해줄 이유는 없겠죠. 물론 서비스 제공자가 공익적일 경우엔 좀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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